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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사실에 환자를 혼자 두어서는 안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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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신종금 작성일23-04-20 08:29 조회1,412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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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은 진료 전체 과정에서 환자관리 및 보호 의무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.  이번 CT촬영실 사고와 같이 보호자가
동행하지 않는 검사실 안에서 환자가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.

병원은 불특정 다수의 환자분들을 검사 및 진료(치료)하는 곳입니다. 나이가 많거나, 젊거나, 장애가 있거나, 없거나에
관계없이 대부분의 환자들은 검사실에서 의료인의 지시에 잘 따라야 하고 또, 그 지시에 잘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.
그와 동시에 의료인은 모든 환자에 대해서 검사실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 환자관리 및 보호 의무에 충실해야 합니다.

즉, 검사실에 환자를 혼자 두어서는 안 됩니다.

왜냐하면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든 긴장하거나, 빈혈, 기립성저혈압, 조영제 부작용으로 인한 현기증, 구토,
두통, 어지럼증이 발생하여 그로 인해 낙상사고 & 그외 여러 안전사고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. 병원 측이
이를 모를리 없습니다. 또한, 검사실에 환자를 혼자 두어 발생하게 된 각종 사고에 관한 소송 판례도 아주 많습니다.

제 큰고모님은 CT촬영을 끝내고 누구의 부축도 받은 기억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촬영이 다 끝났으니
이제 나가시면 됩니다. 라는 방사선사의 말을 듣고 몸을 일으켜 베드에 잠시 앉아 있다가 신발을 신으려고 일어서는
그 순간 쓰러지면서 정신을 잃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병원 측은 부축을 했다고 하지만 어디서 어디까지
부축을 한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. 또한, 병원 측의 주장처럼 정말 부축을 했다면 왜 큰고모님은
베드 바로 앞 대각선으로 쓰러져 있던 겁니까?

제가 직접 방사선사를 만나서 들은 건 베드에 누워있는 환자를 일으켜 앉혀드리고 컴퓨터실로 이동을 했고 한참이
지나도 나오시지 않아서 들어가 보니 베드 앞에 대각선으로 쓰러져 있었다. 라고 했습니다.

자 그럼 큰고모님의 주장과 방사선사의 주장을 비교&정리해보면 결국 방사선사는 검사실에 환자를 혼자 두었다.
라는 결론이 됩니다.

부축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[겨드랑이를 껴붙들어서 걸음을 돕다.] 죠.

고로 병원 측은 큰고모님을 부축하지 않았다. 그리고 검사실에 혼자 두었다. 가 합리적인 정황 아닙니까?

다시 강조해서 말하지만 <검사실에 환자를 혼자 두어서는 안 됩니다. 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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